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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진흥협회,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개최

 

한국청소년진흥협회가 지난 6일 화상회의를 통해 1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청소년진흥협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국청소년진흥협회가 지난 6일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협회 사무실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은 한국청소년진흥협회 박천오 대표와 서포터즈 대표 운영진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협회 소개, 서포터즈 안내, 서포터즈 활동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 제1기는 지난달 8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총 16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당초 8명 모집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130명 정도 신청해 서포터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줘 모집인원을 2배수로 늘려 16명을 최종 선발했다.

약 6개월 간 각자의 개성과 강점을 살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활용 협력해 한국청소년진흥협회와 독도사랑월드프렌드 캠페인과 관련한 각종 캠페인 홍보 활동과 포스팅 및 영상 기획‧제작 등을 진행하며, 최근 SNS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참여를 장려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자사 SNS 콘텐츠 채널 업로드 기회 제공, 수료증 발급, 기관 자체 봉사 시간 지급, 우수 활동자 선정 독도 탐방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대영 청소년진흥협회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협회가 추진하는 해외 봉사활동의 길이 모두 막혀 안타까운 실정이지만,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구촌 곳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양하고 왕성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제3국 청소년들에게 독도사랑을 전하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출처 : 뉴스웍스(http://www.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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